불로소득은 외상과 같아서, 언젠가는 청구서가 날아오기 마련이다.

부정하게 번 돈은 오래 가지 못한다. 그것은 쉽게 와서 쉽게 떠난다.

무조건 돈을 아낀다고 모이는 것이 아니다. 때로는 기회가 왔을 때, 과감하게 써야 한다.

때 묻은 돈도 돈이다. 돈은 어떻게 쓰느냐가 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다.

돈을 버는 데 그릇된 방법을 썼다면, 그 만큼 그 마음속에는 상처가 나 있을 것이다.

돈은 필요악이다. 부유한 채로 죽는 것은 인간의 치욕이다.

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,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.

돈에 관해 자식을 교육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그 부모가 돈이 없는 것이다.

돈은 현악기와 같다. 그것을 적절히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협화음을 듣게 된다. 돈은 사랑과 같다. 이것을 잘 베풀려 하지 않는 이들을 천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죽인다. 반면에,타인에게 이것을 베푸는 이들에게는 생명을 준다.

돈은 제2의 권력이다.